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배영태 회장 직무대행)의 2012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월 23일(목)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협회 회장 직무대행인 배영태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 2011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 201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 정관변경 ▲ 임원변경 ▲ 운영규정 변경 등을 상정하여 모든 원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협회 총회는 부회장 인원 추가를 통해 협회 위상 강화와 활성화를 모색하였으며, (주)삼천리 안민호 상무와 코원에너지서비스(주)의 백용석 본부장을 신규 부회장으로 선임하였다. 이외에도 협회는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의 홍성호 센터장을 신규 감사로 선임하여 협회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함을 기하였다.
올해 협회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NGV 산업전망 분석 활동 / 해외 NGV 시장현황 조사/분석 자료 발간 / 바이오가스 자동차 보급타당성 평가 / 실차주행을 통한 CNG버스 경량화 용기의 타당성 평가 / 관련 업계 및 전문가 워크샵 시행 / 연감 제작 / 민간환경단체 NGV 투어 / ANGVA NGV SCHOOL / 대학생 공모전 / 글로벌-코리아 정책․기술 협력 사업 / 2010 춘천 세계천연가스자동차 총회 국내 전시회 주관 시행 등으로 NGV 보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회 배영태 회장 직무대행은 “2012년도가 협회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큰 믿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회원사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리며, 천연가스차량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리고 올 한해 협회와 회원사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