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5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려
가스인 정보교류와 만남의 광장 역할 기대
 
 
국내 유일의 가스분야만의 특화된 전문 전시회인 제10회 서울국제가스산업전(가스코리아 2016)이 오는 3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외 83개 업체(160개 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가스코리아 2016에는 가스보일러 및 밸브 등 가스용품과 가스안전기기, 가스차량, 수소연료전지, 각종 계측기기 등 첨단의 다양한 국내외 신제품이 전시된다.

‘가스에너지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2년 주기로 열리는 가스코리아 2016에는 특히 △유럽 콘덴싱 가스보일러 기술동향 및 신제품 설명회 △수도권 GHP(그린히트 프로젝트) 이대로 좋은가? △프로판산업 발전방향 △고압용기 재검사 기준관련 초음파탐상시험 연구 △소형LPG저장탱크보급 활성화 및 배관망사업정책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선진기술 동향 △온수순환식·공온식기화기를 이용한 고효율LPG공급시스템 등의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열리며 한국DME협회에서 정기총회, 한국가스기술사회는 정기총회와 CPD교육을 실시한다.

가스코리아 2016 양영근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이 전시회는 우리 가스산업의 발전상과 신기술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산업 및 가스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이해증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며 “이번 가스전시회에도 역대 최대로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가스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가스코리아 2016은 전시회 관람뿐만 아니라 전국 가스인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광장으로서의 역할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코리아 2016에는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비롯해 고급형 가스레인지, 고급 가스 바베큐 그릴, 냄비셋트, 휴대용 가스레인지, 야외용 직결식 가스버너, 가스 타이머콕 등 약 70여 점의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